에이치케이, 日 공략 속도…현지 특화 장비 'FL2512' 정식 판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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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레이저 가공기 전문기업 에이치케이 에이치케이 close 증권정보 044780 KOSDAQ 현재가 1,405 전일대비 19 등락률 +1.37% 거래량 30,460 전일가 1,386 2026.09.15 10:13 기준 관련기사 에이치케이, 美 고객사 300곳 돌파…반도체·조선·에너지 투자 확대 수혜 에이치케이, TSMC 공급망 진입…대만 1차 벤더 설비 공급 완료 에이치케이, 수주잔고 141% 급증…반도체 팹 증설 타고 레이저 장비 수요 '쑥' 가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지 제조환경과 고객 수요에 맞춰 개발한 레이저 가공기 'FL2512'를 지난해 소프트 론칭한 데 이어 정식 판매로 전환하고, 나고야와 큐슈를 거점으로 영업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에이치케이는 일본 시장에 특화한 레이저 가공기 FL2512의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FL2512는 장비 크기와 성능 등을 일본 현지 제조환경과 고객 수요에 맞춰 개발한 제품이다. 에이치케이는 지난해 현지에서 제품을 소프트 론칭한 뒤 실제 판매를 진행하며 시장 반응을 확인했고, 올해 정식 판매 체제로 전환했다.
일본은 자국 제조업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해외 장비 제조사의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에이치케이는 이 같은 시장 특수성에도 현지 맞춤형 장비의 판매를 이어가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FL2512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에이치케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일본 현지 업체에 2대의 장비를 판매·공급했다. 회사 측은 장비 성능과 품질, 가격 경쟁력 등이 현지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지 영업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에이치케이는 지난해 나고야 코트라 센터에 일본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영업활동을 본격화했다. 나고야는 도요타를 비롯한 완성차 기업과 관련 부품업체가 밀집한 대표적인 제조업 거점이다. 에이치케이는 나고야 지사를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신규 수요 발굴에 나서고 있다.
큐슈 지역에서는 전시회와 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 확대에 나섰다. 지난 7월 후쿠오카에서 열린 '서일본 제조기술 이노베이션 2026'에 참가해 큐슈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력을 알렸다.
전시회를 계기로 큐슈 공작기계협회와 판금가공 업계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판금과 조선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고객 데이터베이스도 확보했다. 전시회에서 발굴한 잠재 고객을 실제 영업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후속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대응력도 강화한다. 에이치케이는 'HK Busan-Kyushu Satellite Office'를 활용해 일본 고객에 대한 판매와 유지보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나고야 지사와 큐슈 지원 거점을 연계해 현지 영업부터 사후관리까지 대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에이치케이 관계자는 "지난해 FL2512를 소프트 론칭한 이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으며, 올해에도 이미 2대의 장비를 현지 업체에 판매·공급했다"며 "일본은 해외 장비 제조사의 진입이 쉽지 않은 시장인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판매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당사 설비의 경쟁력이 현지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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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고파 감자떡 2봉지 훔친 40대 노숙인에 사...이어 "일본 현지에 최적화된 제품과 영업·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규 고객 확보를 지속하는 한편 일본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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