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HD현대중공업, 수주 기반 성장 가시성 UP…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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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證, HD현대중공업 84만원 제시
IBK투자증권은 15일 HD현대중공업 HD현대중공업 close 증권정보 329180 KOSPI 현재가 449,500 전일대비 29,500 등락률 -6.16% 거래량 299,156 전일가 479,000 2026.09.15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코스피 하락 마감…0.85%↓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약보합 전환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도 하락 출발 후 횡보세 에 대해 수주를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4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장성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의 수주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아진 가운데, LPG운반선과 발전용 중속엔진 브랜드 힘센엔진의 수요 확대가 수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며 "상선과 엔진의 올해 연간 수주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했지만, 아직 받을 수주가 많다고 판단한다"라고 매수 추천 이유를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미국산 LPG는 희망봉을 경유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운임이 급등했고 대형 가스 운반선(VLGC) 발주도 강세다. 이번 사이클이 전쟁 발 공급망 교란으로 촉발한 호황이기 때문에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경우 특수 국면이 종료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다만 IBK투자증권은 공급망 교란이 해소되더라도 사이클이 장기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인도,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미국산 LPG 수입이 확대되고 있고 파나마 운하 갑문의 혼잡도는 구조적으로 증가해 VLGG의 희망봉 경유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힘센엔진에 대한 미국 데이터센터의 수요 역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데이터센터 증설을 위해서는 전력이 필수적인데, 힘센엔진은 이미 검증된 전력원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내년 전력 공급 부족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어 전력 병목에 대응하기 위해 자가발전 설비 도입 의향이 높아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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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라는 말 쓰지 마" 난리더니…이제는 다...장 연구원은 "이미 미국의 에너지 인프라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목적으로 힘센엔진을 선택했고, 한번 채택된 전원에 대한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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