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스페이스X 투자, ○○만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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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우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자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이재광 LS증권 연구원은 "우주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핵심은 대량의 위성을 경제성 있게 제작할 수 있는가와 궤도에 배치할 수 있는가이다"라며 "스페이스X는 그 두 가지를 유일하게 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스페이스X는 재사용 우주 발사체 팰컨9으로 1만개 이상의 위성을 저궤도에 배치해 스타링크 시스템을 구축해온 것처럼 스타십으로 스타마인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직계열화를 통해 AI 산업을 지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페이스X는 175GW의 우주 AI 데이터센터를 짓고자 한다. 이 연구원은 "스페이스X는 지난 1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최대 100만개 위성을 궤도에 배치하는 것을 신청해 스타마인드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AI1이라는 위성도 공개했다"며 "AI1은 평균 전력 175kW로 설계됐는데 100만개를 궤도에 배치한다면 총 규모는 175GW"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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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라는 말 쓰지 마" 난리더니…이제는 다...AI 데이터센터 소유 비용은 아직까지 우주에서보다 지상이 더 저렴하다. 하지만 지상 AI 데이터센터는 정치적 반발과 가스터빈 등 주요 구성품의 병목 현상으로 구축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 연구원은 "지상 구축이 3년 이상 지연되면 우주 데이터센터의 경제성은 지상보다 높아진다"며 "만약 페이로드가 스타십 V3보다 2배 많아지는 스타십 V4가 완전 재사용되고 위성 제작 비용이 30% 하락한다면 지상의 지연이 없더라도 경제성이 더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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