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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다이내믹스, M&A 완료 130억 실탄 확보…'한국형 AI GPU 서버' 국산화 착수

아시아경제-증권 · 2026-09-16 08:30 · 넥사다이내믹스(3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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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넥사다이내믹스 넥사다이내믹스 close 증권정보 351320 KOSDAQ 현재가 4,105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090 2026.09.16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예탁원, 9월 의무보유등록 38개사 2억2948만주 해제 넥사다이내믹스, 전환사채 발행 효력정지 가처분에 "법적 절차 따라 적극 대응" 넥사다이내믹스, 드라마·엔터 IP 기반 커머스 본격화…'협반' 제작 돌입·ASEA 흥행 성과 가 경영권 인수합병(M&A) 이후 약 130억원의 성장 자금을 확보하고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완제품 국산화에 본격 착수한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이사회에서 결의한 약 130억원 규모 유상증자의 납입이 전액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보유 시설에 AI 데이터센터용 GPU 서버 전문 제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신사업은 AI 산업 성장으로 확대되는 국내 고성능 서버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외산 의존도가 높은 GPU 서버 완제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국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 메모리,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AI 서버 핵심 부품 분야에서 높은 제조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이들 부품을 결합해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GPU 서버 완제품 시장은 슈퍼마이크로, 델, HPE 등 해외 업체 의존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시화 국가산업단지 공장 2층에 약 3000㎡ 규모의 GPU 서버 전용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운영시설 2000㎡와 생산구역 1000㎡로 구성되며 GPU 서버 조립과 품질 테스트를 위한 전용라인이 들어선다. 회사는 2026년 4분기 설비 구축과 시험생산을 진행한 뒤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상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초기 전문인력 60여명을 투입하고 제품 기획부터 부품 공급망 관리(SCM), 시스템 통합, 적격성 검증까지 자체 수행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센터 사업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넥사다이내믹스는 디씨코리아(DC Korea) 및 디씨피(DCP) 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사업과 AI 서버 제조 사업 간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수도권 주요 거점에서 도심형 엣지(Edge)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충남 당진에서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향후 관련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서버 수요를 자체 생산라인과 연계해 초기 가동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사업과의 결합을 통한 사업 확장도 추진한다. 넥사다이내믹스는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설비와 정밀 자동화 장비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GPU 서버 제조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GPU 서버 생산과 시스템 통합에 더해 AI 컴퓨팅 자원 임대 사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중장기적으로 종합적인 AI 하드웨어(HW)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추가 자금 조달도 예정돼 있다. 넥사다이내믹스는 300억원 규모의 추가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확보한 자금은 GPU 서버 생산라인 증설과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핵심 부품 공급망 안정화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아메리카노라는 말 쓰지 마" 난리더니…이제는 다...회사 관계자는 "130억원 유상증자에 추가적인 증자 등으로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AI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