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분약잔금대출 출시…최대 10억원·40년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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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전 과정 모바일에서 진행
중도상환해약금도 전면 면제
카카오뱅크가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분양잔금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카카오뱅크가 지정한 신축 분양 아파트의 일반분양 계약자다. 이들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한도, 금리조회, 대출 신청, 실행 등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진행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관련 규제 범위에서 최대 10억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대 40년이다. 원금균등분할상환과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중도상환해약금도 전액 면제한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출시 이후 주담대 중도상환 건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면제 정책 연장 여부는 자금 운용, 손실 비용 등을 고려해 6개월 단위로 결정한다.
입주기간 시작 약 1개월 전 시장 금리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대출 약정을 마친 고객도 인하된 금리를 소급 적용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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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열심히 벌어도 못 사 먹어요"…3년 만에 결국 ...집단등기 전문 법무법인과의 협약으로 고객의 등기 절차도 돕는다. 분양계약서 등 등기에 필요한 서류는 제휴 신용정보회사가 고객을 방문해 수령한 뒤 법무법인에 전달하고, 협약 법무법인이 취득세 신고 및 등기 절차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분양잔금대출은 입주 일정에 맞춰 여러 절차를 짧은 기간 안에 진행해야 해 고객의 부담이 큰 상품"이라며 "고객이 필요한 주거 금융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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