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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잡았더니 은행서 100만원 주네

매일경제-경제 · 2026-09-16 11:25 ·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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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와 현장에서 기지 발휘 지난 15일 KB국민은행이 경찰청과 제4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호사, 통신사 대리점장 등 일상 속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 근절에 앞산 국민 10명에게 감사장과 함께 10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일터와 생활 현장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빠르게 대처해 피해를 막았다. 은행권에서 보이스피싱 대응은 단순 예방 홍보를 넘어 AI 기반 이상거래 탐지와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실시간 공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AI를 활용해 이상 거래를 사전에 탐지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은행은 경찰서와 전담 연락망을 구축해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 발생 시 피해금 인출을 신속히 차단하는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도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금융·통신권이 공동 활용하는 AI 플랫폼을 가동하는 등 금융권의 대응 무게중심이 ‘사후 대응’에서 ‘사전 탐지·차단’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