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AI·엣지 기반 풍력·신재생에너지 사업 시동…테크트렉과 MOU
아시아경제-증권 · 2026-09-16 13:30
·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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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섭 비비안 대표이사(오른쪽)와 장진철 테크트렉 대표가 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비비안 사옥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비안 제공
패션기업 비비안 비비안 close 증권정보 002070 KOSPI 현재가 5,580 전일대비 150 등락률 +2.76% 거래량 139,952 전일가 5,430 2026.09.16 13:08 기준 관련기사 비비안, 광림과 MOU…해상풍력 프로젝트 투자·지원 비비안, 삼정KPMG 매각주관사 선정…용산 사옥·부산 자산 유동화 착수 비비안, AI 모델에 음악까지 입힌다…사운드리퍼블리카와 '디지털 패션' 시동 이 인공지능(AI)과 엣지 컴퓨팅 기술을 접목한 풍력·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뛰어든다. 기존 유통·영업 인프라에 에너지 관제 기술을 결합해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비비안은 정보통신기술(ICT) 및 에너지 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테크트렉과 에너지 산업 분야 신규 사업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비안의 유통·영업 인프라와 테크트렉의 AI·엣지 컴퓨팅 역량을 결합해 에너지 사업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대상으로 통합 관제와 고장 사전 예측 솔루션 구축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태양광·전력변환장치(PCS)·ESS 등 에너지 설비 데이터 통합 관제 ▲AI·엣지 기반 설비 데이터 표준화 ▲고장 사전 예측을 통한 예방정비·예지보전 솔루션 개발 ▲기술검증(PoC) 및 실증사업 ▲특장차·공공·국방 분야 신사업 및 정부 과제 공동 참여 등에 협력한다.
우선 적용 사업도 검토한다. 양사는 호남신재생에너지공사 등 사업을 대상으로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시범사업과 기술검증을 통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 기술 효과를 확인한다. 이후 공동 사업모델과 수익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테크트렉은 34년간 SK C&C, 인천국제공항, 수서SRT 등 대형 정보통신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관제 프로젝트를 총괄한 장진철 대표가 이끄는 전문기업이다. 사물인터넷(IoT) 제어 기술과 에너지 관제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사의 역할도 나뉜다. 비비안은 신규 사업 발굴과 영업망 연계, 사업 확대를 담당하고 테크트렉은 AI·엣지 플랫폼 설계와 데이터 표준화, 프로젝트 총괄 관리(PMO)를 맡는다.
비비안은 이번 협력을 통해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산업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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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진짜 1위 하겠네"…1년 만에 '9.2%→1.9%'...손영섭 비비안 대표이사는 "테크트렉이 보유한 AI 및 엣지 컴퓨팅 기술은 에너지와 산업 현장의 효율성을 높일 핵심 역량"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및 산업 인프라 고도화를 이끌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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