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장애 청년 대상 금융권 취업 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경제 · 2026-09-16 13:40
· #금융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금융사 7곳 참여해 직무·채용전형 안내
현직 장애인 직원 취업·직무 적응 경험 공유
금융감독원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에게 채용 정보와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감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고려대학교와 함께 16일 고려대에서 '장애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금융권 취업 콘서트(FIN x CON)'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와 금감원, 장애인고용공단, 금융협회가 체결한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장애 청년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권 취업 준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금감원을 비롯해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서울보증보험, 미래에셋생명, 한국산업은행이 참여했다.
참여 금융회사들은 주요 직무와 채용 전형, 지원자가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소개하고 구직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채용 공고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구체적인 직무 내용과 전형별 준비 방향도 안내했다.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금융권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들이 취업 준비 과정과 입사 후 직무 적응, 경력 개발 경험 등을 공유했다.
곽범준 금감원 부원장보는 "금융기관에는 우수한 인재를 직접 만나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기회가 되고, 장애인 구직자에게는 금융기관별 채용 정보를 얻어 구체적인 취업 경로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금융권의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정진 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는 "장애 청년의 금융권 진출을 넓히려면 좋은 인재와 적합한 직무를 제대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직자의 취업 준비뿐 아니라 금융회사의 직무 개발과 채용 설계까지 지원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이러다 진짜 1위 하겠네"…1년 만에 '9.2%→1.9%'...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 실무협의체는 앞으로 금융권 임직원이 참여하는 '금융권 장애인 고용 아이디어 챌린지'를 열어 현장 수요에 맞는 직무를 발굴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직무 개발 컨설팅과 맞춤형 훈련으로 연계하고 금융회사의 장애인 고용 여건 점검과 개선도 지원할 방침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