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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VRN11·VRN10 임상서 경쟁력 확인-유안타

인포스탁데일리 · 2026-09-17 07:50 · 보로노이(3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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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김문영 기자] 유안타증권은 17일 보로노이에 대해 폐암 파이프라인 VRN11과 VRN10의 임상에서 높은 표적 선택성과 혈뇌장벽(BBB) 투과도, 우수한 종양 억제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VRN11 임상 데이터와 관련해 “160mg 코호트부터 주요 EGFR 변이들의 억제 농도(IC90) 이상이 다음 투약 시점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Grade 3 이상의 중대 부작용은 3%에 불과해 높은 내약성을 보였다”며 “유효 농도 이상 투약 환자 중 C797S 변이 환자 6명 전원에서 40% 이상의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했고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11개월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뇌전이 환자군에서도 두개 내 질병조절률(iDCR) 100%를 달성해 중추신경계(CNS) 전이 경쟁력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하 연구원은 비소세포폐암(NSCLC) 대상 VRN10 임상에 대해선 “초기 임상에 참여한 비소세포폐암 환자 3명 전원에서 부분관해(PR)를 확인했다”며 “HER2 TKI 치료제인 종거티닙 대비 우수한 내약성과 높은 BBB 투과도를 보여 CNS 전이 환자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기존 TKI의 한계였던 TKD 변이뿐 아니라 세포외영역(ECD) 변이를 가진 환자에서도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해 적응증 확장 가능성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임상 단계에서 확인된 높은 표적 선택성과 BBB 투과 능력이 실제 임상 단계에서 순조롭게 증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초기 임상 특성상 환자군의 이질성이 컸음에도 우수한 데이터를 도출한 만큼, 특정 코호트별로 진행될 향후 1b 임상에서 한층 개선된 치료 효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문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