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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파인엠텍, 북미 폴더블 '초도물량' 몰린다…경쟁사 품질 문제가 기회로"

아시아경제-증권 · 2026-09-17 09:00 · 파인엠텍(44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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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엠텍 파인엠텍 close 증권정보 441270 KOSDAQ 현재가 9,17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9,230 2026.09.17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클릭 e종목]애플 폴더블 아이폰에 부품주 '들썩'…비에이치·파인엠텍 주목 [클릭 e종목]"파인엠텍, 폴드8 흥행에 북미 폴더블까지…목표가↑" [클릭 e종목]"파인엠텍, 애플 폴더블로 하반기에만 2000억 매출 가능…영업익 1238%↑" 이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신규 제품 양산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지만 최근 북미향 백플레이트 공급이 확대되면서 신규 고객사 진입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경쟁사의 초기 품질 문제가 발생하면서 검증된 공급사인 파인엠텍에 초도 물량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하나증권은 파인엠텍의 북미향 백플레이트 매출이 올해 하반기 13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대부분의 매출이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권태우 하나증권 연구원은 "외장힌지 업체의 공급 지연으로 신규 제품 양산 일정이 늦춰졌으나 최근 북미향 공급이 확대되면서 신규 고객사 진입 효과가 매출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파인엠텍이 북미 시장에서 물량을 확대할 수 있게 된 배경으로는 경쟁사의 품질 문제가 거론된다. 하나증권은 "검증된 공급사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경쟁사의 초기 품질 문제까지 겹치며 동사에 초도 물량이 집중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폴더블 백플레이트는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하부에 직접 접합되는 초박형 금속 플레이트다. 반복적인 폴딩 과정에서 디스플레이를 지지·보호하며, 폴딩 반경과 제품의 폼팩터 완성도를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다. 파인엠텍은 북타입과 클램셸 폴더블 제품용 백플레이트 어셈블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에칭·레이저, 나노코팅, 자동광학검사(AOI) 등 핵심 공정을 내재화하고 있다. 북미 신규 물량은 파인엠텍의 하반기 실적을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이 될 전망이다. 국내 고객사향 물량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공급처 다변화로 축소됐던 백플레이트 공급 비중이 올해 들어 다시 높아지면서 2분기 매출액은 9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38.6% 늘었다. 3분기에는 폴더블 신모델 판매 호조까지 더해지면서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증권은 3분기 매출액 1503억원, 영업이익 191억원을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1.2%, 1140.5%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률 역시 12.7%까지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라는 부담이 있지만 북미 물량이 국내향 매출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주문 흐름도 예년보다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 하나증권은 4분기 매출액을 1762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3분기보다 17.2%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신규 북미 모델의 초기 양산 비용을 고려해 161억원으로 추정했다. 북미 초도 물량 확보가 일회성에 그칠지는 향후 수율 안정화가 좌우할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신규 모델의 양산이 안정화되고 기존 주력 제품 수준의 생산 효율을 확보할 경우 이익 추정치가 추가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권 연구원은 "향후 수익성은 신규 모델의 수율 안정화 속도가 관건"이라며 "기존 주력 제품 수준의 생산 효율을 확보할 경우 이익 추정치의 상향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또 서류탈락이네" 부산의 여대생, 150년 글로벌기...하나증권은 올해 파인엠텍의 매출액을 4678억원, 영업이익을 403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95.6%, 1989.4% 증가한 규모다. 2027년에는 북미향 공급이 연간으로 반영되면서 매출액 6604억원, 영업이익 6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