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배달의민족 지분 인수 없던 일로…"경영환경 변화"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네이버가 국내 배달앱 시장 1위 서비스 배달의민족의 지분을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199,0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1.24% 거래량 552,019 전일가 201,500 2026.09.17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 지도앱서 대화로 장소 찾고 예약…'플레이스 에이전트' 출시 네이버-거린에너지, 216MW 태양광 프로젝트 재생에너지 공급 협력 MOU 네이버, 치지직서 LCK·오버워치 월드컵 결승 중계 )는 17일 해명공시를 통해 "배달의민족 지분 인수에 대해 검토했지만, 경영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한 매체는 우버와 네이버가 배달의민족 최대주주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의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업계에 따르면 당시 언급됐던 매각 규모는 약 8조원에 달한다. 인수가 논의됐을 당시 지분 구성은 네이버와 우버가 각각 2대 8 수준이었던 걸로 알려졌다. 당시 네이버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앞서 네이버가 배달의민족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라는 해석이 업계에서 나왔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우버와 제휴를 맺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들에게 택시 이용요금의 최대 10%를 적립해주는 우버의 유료 멤버십 '우버 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3일 연속 쉬니 꿀이네" '주4일제' 시작했는데…"...미국 우버 본사는 딜리버리히어로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모회사다. 우버는 지난 7월 딜리버리히어로 주주들을 상대로 주당 41.5유로(약 6만5000원)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공개매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지분 100%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공개매수 가치만 148억달러(약 20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우버는 DH의 의결권 지분 약 24.99%를 확보한 상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