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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 '뜀박질'…K뷰티주 상승률 1위

한국경제-증권 · 2026-09-17 18:40 · 아로마티카(0015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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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아로마티카 '뜀박질'…K뷰티주 상승률 1위 천연 오일 두피케어 제품 인기 7월 31일 이후 주가 141% 급등 7월 31일 이후 주가 141% 급등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전문 유료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www.hankyung.com/premium9)에 실린 기사입니다. '한경 프리미엄9'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주식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난달 순환매 효과로 급등한 화장품주가 9월 들어 주춤한 가운데 새내기주 아로마티카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아로마티카는 3.08% 오른 1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서만 23.62% 뛰었다. 박스권 장세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 7월 31일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141.44%에 달한다. 주요 화장품 업체의 주가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이 기간 에이피알은 10.31%, 한국콜마는 54.83%, 코스맥스는 47.27%, 아모레퍼시픽은 10.08% 올랐다. 구미현 전 아워홈 회장이 인수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본느(210.08%)를 제외하면 주요 K뷰티 업체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다.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아로마티카는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149% 급등했다. 이후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 등이 불거지며 주가가 내리막길을 걸었다. 7월에는 장중 4665원까지 떨어지며 고점 대비 4분의 1 수준이 됐다. 그러나 지난달 화장품주로 매수세가 확산하고 두피·헤어케어에 특화한 사업 구조가 부각되며 주가가 반등했다. 아로마티카의 주력 제품은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 세럼 등이다. 외부 제조업체에 생산을 맡기는 대신 자체 생산시설을 활용해 제품 제형을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K뷰티시장이 헤어케어로 영역을 넓히면서 성장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증권사들은 올해 아로마티카가 매출 675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31.9%, 75.8% 증가한 수준이다. 이선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