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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조엔 대미 투자금 반도체공장 건설 협의"

한국경제-경제 · 2026-09-17 23:50 ·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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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日, 3조엔 대미 투자금 반도체공장 건설 협의" 일본의 5500억달러(약 805조원) 규모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발전 인프라에서 반도체 제조로 영역을 넓힌다. 2조~3조엔 규모의 미국 내 반도체 공장이 추진되면서 일본 장비업체와 자동차업계의 사업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과 미국 정부는 미국 내 2조~3조엔 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을 협의하고 있다. 미국 측이 사업을 제안했고 양국은 투자금 회수 가능성 등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14~15일에는 실무자 협의도 진행했다. 공장 운영은 미국 파운드리 업체 글로벌파운드리스(GF)가 맡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GF는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업체다. 미국과 독일, 싱가포르 등에 생산거점을 두고 자동차·항공우주·방위산업에 성숙 공정 반도체를 공급하고 있다. 신규 공장에서는 연산 처리 등에 사용되는 로직 반도체 생산이 검토된다. 미국 정부는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해 자국 내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GF는 미 전쟁부(국방부)와 10년간 반도체 공급 계약도 맺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투자를 일본 기업의 사업 기회로 연결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반도체 제조 장비 등을 일본 기업이 공급하도록 해 수익 기회로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내 일본 완성차 공장에 쓰이는 반도체까지 GF 공장에서 공급하면 공급망 안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미·일 양국이 2025년 7월 합의한 대미 투자의 세 번째 패키지다. 2차 투자까지 6건, 17조엔 규모 사업이 선정됐다. 오세성 기자 [email protected]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과 미국 정부는 미국 내 2조~3조엔 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을 협의하고 있다. 미국 측이 사업을 제안했고 양국은 투자금 회수 가능성 등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14~15일에는 실무자 협의도 진행했다. 공장 운영은 미국 파운드리 업체 글로벌파운드리스(GF)가 맡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GF는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업체다. 미국과 독일, 싱가포르 등에 생산거점을 두고 자동차·항공우주·방위산업에 성숙 공정 반도체를 공급하고 있다. 신규 공장에서는 연산 처리 등에 사용되는 로직 반도체 생산이 검토된다. 미국 정부는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해 자국 내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GF는 미 전쟁부(국방부)와 10년간 반도체 공급 계약도 맺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투자를 일본 기업의 사업 기회로 연결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반도체 제조 장비 등을 일본 기업이 공급하도록 해 수익 기회로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내 일본 완성차 공장에 쓰이는 반도체까지 GF 공장에서 공급하면 공급망 안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미·일 양국이 2025년 7월 합의한 대미 투자의 세 번째 패키지다. 2차 투자까지 6건, 17조엔 규모 사업이 선정됐다. 오세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