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한국앤컴퍼니(000240) 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유럽 대표 트레일러 제조업체 ‘슈미츠 카고불’과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슈미츠 카고불에 2013년 처음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이후, 2022년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하며 협력해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26년 7월부터 2030년 6월까지 4년간 슈미츠 카고불에 TBR 제품을 공급하며,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장기적인 고객사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제품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슈미츠 카고불은 독일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튀르키예 등 유럽 전역에 다수의 생산 기지를 두고 있는 유럽 최대 트레일러 전문 제조사다. 냉장 세미 트레일러, 덤프 트레일러 등을 생산하며 유럽 물류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파트너십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는 슈미츠 카고불이 제조하는 다양한 상용차 라인업에 최상위 TBR 기술 체계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기술을 적용한 상용차 타이어 제품을 공급한다. 주요 공급 제품은 고속 장거리용 ‘스마트 라인(Smart Line)’, 중장거리용 ‘스마트 플렉스(Smart Flex)’, 덤프트럭용 ‘스마트 워크(Smart Work)’ 등이며, 교체용 타이어까지 제품 범위를 확대해 현지 시장에서 더욱 광범위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타이어는 품질, 성능, 높은 마일리지 등 슈미츠 카고불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며 유럽 상용차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영국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Road Transport Expo)', 독일 ' ‘IAA 트랜스포테이션(IAA Transportation)'과 ‘물류 운송 박람회(Transport Logistic)’, '더 타이어 쾰른(The Tire Cologne)' 등 상용차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혁신 TBR 기술력을 알리고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상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