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원문 보기 ↗

이억원 "빚투 아닌, 장기자금이 증시 버팀목돼야...수급기반 확충"

아시아경제-증권 · 2026-09-18 11:30 · #금융

이 기사를 내 블로그에 포스팅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 원문 전문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8일 "단기 매매와 빚투가 아닌, 국민의 자산 형성과 연계된 장기 자금이 시장의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국내 증시에 장기적인 수급 기반을 확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년 기념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아이자립펀드 및 생산적 금융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출시 등을 통해 장기 투자가 합리적인 선택이 되도록 정비하겠다"면서 "금융 세제도, 오래 보유할수록 더 큰 보상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관계 부처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했다. 또한 "연기금과 정책 자금 등 기관의 장기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미래 전략기술 초장기 대규모 투자에 특화된 전문 운용사인 한국전략기술파트너스(KSTP)를 설립해 핵심 원천 기술 분야에 자금이 공급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비상 상황에서 변동성 완화 장치를 정비하겠다는 방침도 확인했다. 그는 "신용융자 등 증시 레버리지를 촘촘히 관리하고, 비상 상황에서 금융위의 시장 안정, 긴급조치권 도입 등 변동성 완화 장치를 한층 세밀하게 정비하겠다"며 "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해 증시 역동성을 확충하면서도 누적된 불안 해소 등 시장 내실을 함께 다져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생산적 금융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이 담당해야 할 역할에 대해 주식시장의 자원 배분 역할 제고, 무형자산의 중요성, 건강한 벤처캐피털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 조세 체계 개선 방안 등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효섭 자본연 선임연구위원과 홍병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관세연구팀장은 '생산적 금융을 위한 금융세제 개선 방안' 발표를 통해 가계 포트폴리오를 부동산에서 금융투자상품으로 이전하기 위해서는 부동산과 금융투자상품 간, 국내외 금융투자상품 간, 국내 상품 간 세제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짭짤해서 맥주 안주로 딱인데 충격"…무심코 먹었...각종 세금과 기회비용을 반영해 가계 자산의 세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서울부동산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자산가일수록 해외주식 선호가 뚜렷하고, 국내주식은 해외주식에 비해 장기보유 매력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