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동양(001520), AI 데이터센터·가덕도신공항 수혜 기대감 등에 상한가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수도권 중심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레미콘 수요 확대를 통해 중장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가 지난 5월 착공한 부천삼정 AI 허브센터는 총 수전용량 9.8메가와트(MW), 정보기술(IT) 장비 전력용량 7.0MW 규모의 AI 특화 데이터센터라며, 인천과 서울 서남권역의 데이터센터와 연결이 용이해 AI 수요에 대응하기 유리한 입지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도권 내 전력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공급이 가능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사는 부천삼정 외에도 인천 구월동 등 3개 사이트를 추가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과 사업 연속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동사는 레미콘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며, 총 17개의 레미콘 공장을 보유하고 있고, 이 중 8개의 공장이 경상도에 집중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가덕도신공항 추진이 동사의 2027년 이후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2026년 9월 7일)에 따르면, 중심위 심의(9월)→심의결과 통보(10월)→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통보(10월, 조달청)→실시설계 착수(10월~)→우선시공분 착공(11월)→본공사 착공(2027년 상반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향후 수년간 동사의 레미콘 실적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 DYP(092780), 데이터센터·친환경차·로봇 사업 확대 기대감에 상한가
아크리서치는 동사에 대해 기존 내연기관 피스톤 사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발전기와 친환경차,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발전기용 피스톤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며, 이는 글로벌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빠르게 늘면서 전력망만으로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발전설비 구축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HD건설기계의 발전기용 가스엔진 'GX22'에 피스톤을 공급하고 있다며, HD건설기계가 AI 데이터센터 시장 대응을 위해 개발 중인 초대형 비상발전 디젤엔진 'DX77'에도 동사의 피스톤이 공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비상발전 엔진 수요가 북미를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HD건설기계가 발전기용 엔진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동사의 중장기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12기통 엔진 한 대당 피스톤 12개가 장착되고 발전기용 피스톤의 수익성도 기존 사업보다 높아 물량이 확대되면 전사 이익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친환경차 부품 사업의 경우 각형 배터리 캡플레이트는 현재 현대차 1개 차종에 적용돼 양산 중이며,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도 신규 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사는 기존 정밀가공과 주조·접합 기술을 활용해 액추에이터 하우징과 관절 링크, 하이브리드 구조체 등의 로봇 부품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액추에이터 하우징 등 일부 휴머노이드 부품은 내부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고객사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파인테크닉스(106240), 유클리드소프트와 AI 스마트조명 개발 본격화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유클리드소프트와 AI 스마트 조명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동사는 이미 조명 부품 관련 전체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제조 역량과 국내 톱티어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어 제품 개발부터 생산·공급까지 이어지는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유클리드소프트의 AI 기술을 결합해 단순 조명이 아닌 AI 엣지 모듈을 탑재한 스마트 조명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AI 엣지 모듈은 중앙 서버나 클라우드가 아닌 데이터가 발생하는 현장에서 AI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장치로, 해당 모듈을 탑재한 AI 스마트 조명은 공간 내 사람이나 물체의 유무, 활동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상황에 따라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유클리드소프트에 대한 투자를 통해 AI 분야와의 사업 연계 기반도 마련해왔다"며 "두 회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조명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하나투어(039130), 유류할증료 상승 및 환율 부담에 따른 실적 눈높이 하향 조정에 소폭 하락
다올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유류할증료 증가와 환율 재상승 등 외부 변수로 영업환경이 불리해진 상황이라며, 2026년 매출액 5,629억 원(-4.1% YoY), 영업이익 458억 원(-20.6% YoY)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10월 유류할증료 부과 단계는 23단계로 8월 14단계 대비 9단계 상승했으며, 2026년 2분기부터 유류할증료 증가로 인한 장거리 노선 수요 감소 여파가 지속되고 있고 정상화 시기도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2025년에는 추석이 4분기였고 연휴가 7일로 길었으나 2026년은 3분기이며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장거리에 대한 수요도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6월 중순 대비 달러 및 유로 환율이 10% 가량 하락한 후 다시 상승 추세이기 때문에 여행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일별 거래대금도 10억 원 이하로 감소하며 관심도가 낮은 상태라며, 통제할 수 없는 대외변수 불확실성으로 송출객 및 GMV 회복 시기가 미지수인 만큼 실적 및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및 중고가 패키지 판매가 견조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 루닛(328130), 美 타임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 2026' 선정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 2026'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타임은 글로벌 데이터 전문기관 스태티스타와 함께 전 세계 헬스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이번 리스트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사는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제품군을 중심으로 글로벌 의료영상 및 진단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2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95%가 해외에서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자회사 루닛 인터내셔널을 통한 직접 판매 역량을 구축하고, GE헬스케어·필립스·후지필름 등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현재 AI 솔루션은 전 세계 70여 개국 1만 여개 이상 의료기관에 도입돼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서범석 동사 대표는 "이번 선정은 루닛이 그동안 글로벌 의료 현장에서 쌓아온 사업 경쟁력과 신뢰도를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진과 환자가 AI를 통한 의료 혁신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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