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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美에 첫 낸드 공장 설립 검토

한국경제-경제 · 2026-09-18 18:20 · SK하이닉스(00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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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美에 첫 낸드 공장 설립 검토 빅테크 수요 확대에 선제 대응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이 미국에 첫 생산거점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현지 빅테크 고객사의 낸드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미국 동부에 낸드 생산라인을 설치하기 위해 세부 조건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 선정과 생산 품목, 양산 시점 등을 검토 중이다. 고객과의 장기공급계약(LTA) 협의를 토대로 투자 계획을 구체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플래시·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을 인수해 2021년 출범시킨 미국 법인이다. 생산거점은 중국 다롄에 밀집해 있다. 미국에는 본사와 연구개발(R&D)센터를 두고 있다. 솔리다임이 이번 투자 계획을 현실화하면 미국에 첫 생산거점을 마련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미국 빅테크와 밀착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빅테크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열풍으로 서버용 낸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과 베라루빈 등에 쓰이는 고용량 낸드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2분기 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의 낸드 매출은 142억7290만달러(약 19조8000억원)로 전 분기보다 89.5% 급증했다. 솔리다임의 생산거점 구축 검토는 SK하이닉스의 미국 투자 확대 기조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마친 데 이어 인디애나주에 AI 메모리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를 짓고 있다. 솔리다임도 나스닥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솔리다임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email protected] 18일 업계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미국 동부에 낸드 생산라인을 설치하기 위해 세부 조건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 선정과 생산 품목, 양산 시점 등을 검토 중이다. 고객과의 장기공급계약(LTA) 협의를 토대로 투자 계획을 구체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플래시·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을 인수해 2021년 출범시킨 미국 법인이다. 생산거점은 중국 다롄에 밀집해 있다. 미국에는 본사와 연구개발(R&D)센터를 두고 있다. 솔리다임이 이번 투자 계획을 현실화하면 미국에 첫 생산거점을 마련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미국 빅테크와 밀착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빅테크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열풍으로 서버용 낸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과 베라루빈 등에 쓰이는 고용량 낸드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2분기 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의 낸드 매출은 142억7290만달러(약 19조8000억원)로 전 분기보다 89.5% 급증했다. 솔리다임의 생산거점 구축 검토는 SK하이닉스의 미국 투자 확대 기조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마친 데 이어 인디애나주에 AI 메모리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를 짓고 있다. 솔리다임도 나스닥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솔리다임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