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원문 보기 ↗

매파 美연준에…내년 상반기까지 박스피 우려[주末머니]

아시아경제-증권 · 2026-09-19 11:00 · 정다운(208140)

이 기사를 내 블로그에 포스팅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아직 AI 요약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원고

없음

📄 원문 전문
LS증권 "연준 금리 인상에 유동성 위축" "내년 상반기까지 박스권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3년2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유동성 위축에 따른 주식시장 하락 위험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리 우려로 내년 상반기까지 증시가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20일 정다운 LS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위험자산의 주요 변수인 초과유동성이 위축되는 환경에 처했다"며 "단기적으로 한국 및 글로벌 주식시장의 하락 위험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9월 FOMC에서 연준은 강한 투자 지표와 인플레이션 대응, 연준의 독립성 확보 등을 배경으로 0.25%포인트(25bp)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점도표상 최종금리 중앙값은 추가 1회 인상에 그쳤으나, 2027년까지 2차례 추가 인상을 제시한 위원이 8명에 달해 향후 인상 사이클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남겼다. LS증권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레버리지를 적극 활용하는 구조인 만큼, 유동성 악화가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상반기 시장을 이끌었던 하이퍼스케일러 관련 주식 자금 유입도 현시점에서는 수급상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연준의 인플레이션 통제 의지가 확인되면서 급등했던 장기채 금리가 안정을 찾고 장단기 스프레드가 축소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향후 중간선거 이후 및 내년 초 추진될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 금융 규제 완화 등도 금리 안정 요인으로 작동할 전망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하마터면 전쟁 날 뻔했다"…AI가 만든 가짜 정보 ...정 연구원은 "상대적인 관점에서 신흥국보다 선진국, 특히 미국 주식의 투자 매력이 높다"며 "단기적으로는 낙관보다 우려가 크지만, 금리 안정 실마리가 보일 때까지 박스권(~2027년 상반기) 흐름을 염두에 두고 주가 하락 시 비중을 확대하는 접근을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