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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미국반도체'는 기초지수인 미국SMH반도체지수의 9월 정기 변경에 따라 SK하이닉스 ADR(SKHY)을 편입했다. 편입 비중은 4.8% 수준이다.
미국SMH반도체지수는 미국 최대 반도체 ETF가 따르는 지수다. 반에크 반도체 ETF(SMH)가 이 지수를 추종한다. SMH도 같은 날 SK하이닉스 ADR을 편입했다. SMH의 순자산은 약 700억달러(약 97조원)로 미국 상장 반도체 ETF 가운데 1위다.
이번 편입으로 국내 투자자는 'KODEX 미국반도체'로 SMH와 같은 포트폴리오에 원화로 투자할 수 있게 됐다. 'KODEX 미국반도체'는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 ASML, 마이크론 등 미국에 상장한 반도체 기업 25곳에 투자한다. 총보수는 연 0.09%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IRP, DC)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를 지탱하는 반도체 산업은 거대한 성장 조류 속 다양한 파고의 변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KODEX 미국반도체는 최신 트렌드와 대표성을 신속하게 반영하는 상품이란 점을 이번 SK하이닉스 ADR 편입으로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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