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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10년후 미래 분석하니…일자리 年26만개↓·매출 20%↑

매일경제-경제 · 2026-07-22 09:00 · 이스트소프트(047560) ·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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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3줄 요약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대체하면서 10년 후인 2036년부터 국내 일자리가 연간 25만개 이상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특히 전문가와 사무직 등 중·고숙련..
💡 AI 투자 관점 분석
'AI' 키워드로 매일경제-경제에서 수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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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10년후 미래 분석하니…일자리 年26만개↓·매출 20%↑ 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economy/1210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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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AI의 거시경제 영향 분석' 남창우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의 거시경제 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실증 분석 결과에 따르면 AI의 영향으로 10년 후 노동시장에서는 약 25만6000개의 일자리가 매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2024년 기준 취업자의 2.1% 수준이다. 현재는 AI 산업이 성장하는 초기 단계여서 반도체와 정보기술(IT) 등 일부 AI 관련 산업 종사자가 높은 임금과 성과급 혜택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AI 기술이 확산될수록 고임금·고숙련 노동 자체를 대체하게 돼 장기적으로 상위 임금 근로자의 임금 상승세가 약해지고,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도 줄어들 것이란 게 KDI 측 진단이다. 고용 감소 압력은 전문가와 사무·판매직 등 고숙련 직종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연구개발(R&D)·정보통신, 경영·사무 등 디지털 정보 처리와 규칙 기반 의사결정이 많은 직군은 세부 업무가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대인서비스와 사회복지 등 사람 간 상호작용이 중요한 저임금 직군은 AI가 자동화할 수 있는 여지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것으로 추정됐다. 남 연구위원은 "고임금 직종의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는 임금압축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며 "직종 간 임금 불평등은 소폭 개선되거나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I 확산은 한국 경제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됐다. KDI는 생성형 AI가 확산될 경우 향후 10년간 한국 경제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이 연평균 0.15~0.35%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 단위에서도 AI 도입 효과가 확인됐다. KDI는 AI를 도입한 기업의 상용근로자 1인당 매출액이 약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AI가 단순히 업무를 대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생산성과 매출 창출 능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나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