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어닝서프라이즈’…“올해는 AI, 내년에는 배터리가 뒷배” [오늘 나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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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3줄 요약
2분기 매출 1377억…전년동기대비 15%↑ 영업이익 780% 상승…26분기 연속 흑자 올해 MLCC용 이형필름 수주 견고 양극재, 4분기 흑자전환해 내년부터 성장코스모신소재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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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어닝서프라이즈’…“올해는 AI, 내년에는 배터리가 뒷배” [오늘 나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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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780% 상승…26분기 연속 흑자
올해 MLCC용 이형필름 수주 견고
양극재, 4분기 흑자전환해 내년부터 성장
코스모신소재가 기능성 필름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필름 사업이 실적을 이끌고, 내년부터는 양극재 사업이 성장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SK증권에 따르면, 코스모신소재의 2분기 매출은 13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780% 급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2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제품별 매출은 양극재 887억원, 기능성 필름 461억원, 토너 29억원으로 추정됐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기능성 필름 사업이다.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소재로 사용되는 이형필름 수요가 AI와 반도체 업황 개선에 힘입어 늘어난 데다 고사양 제품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필름 사업은 하반기에도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극재 사업은 아직 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회복세는 뚜렷하다는 평가다. 증권가는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면서 4분기에는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 21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90% 증가하고, 내년에는 608억원으로 다시 18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SK증권은 코스모신소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 4만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현 주가는 3만5700원으로 상승여력이 34.5% 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까지는 기능성 필름이 실적을 이끌고, 전기차 수요 회복과 함께 2027년부터는 양극재가 본격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