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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공급부족·자본지출 증가 동시 확인…AI 지속성에 우호적" [분석+]

한국경제-증권 · 2026-07-23 00:25 · 이스트소프트(047560) ·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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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3줄 요약
"알파벳, 공급부족·자본지출 증가 동시 확인…AI 지속성에 우호적" [분석+]
💡 AI 투자 관점 분석
'AI' 키워드로 한국경제-증권에서 수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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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공급부족·자본지출 증가 동시 확인…AI 지속성에 우호적" [분석+] 원문 보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7230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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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뉴스 "알파벳, 공급부족·자본지출 증가 동시 확인…AI 지속성에 우호적" [분석+] "여전히 수요가 투자를 웃돌아" 내년에도 AI 인프라 설비 확보 가속화 AI 투자에 현금흐름은 마이너스로 "향후 AI 최대 리스크는 금리" 내년에도 AI 인프라 설비 확보 가속화 AI 투자에 현금흐름은 마이너스로 "향후 AI 최대 리스크는 금리" 증권가(街)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올해 자본지출(CAPEX) 전망치를 상향한 데 이어 내년 자본지출을 올해 대비 "상당히 늘어날 것"이라고 재확인하면서 인공지능(AI) 사이클 지속성에 우호적인 투자심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우성 LS증권 연구원은 23일 "이번 알파벳 실적에서 공급 제약과 자본지출 상향이 동시에 확인됐다는 점에서 메모리 기업의 AI 수요 지속성에 우호적인 실적으로 해석한다"며 "지난 3년간 생산능력을 크게 늘렸음에도 수요가 투자를 웃돈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알파벳은 이날 올 2분기(4~6월) 매출 1198억달러와 조정 주당순이익(EPS) 2.85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자본지출은 449억달러로 집계됐다고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증가한 수준이며, 올 1분기 357억달러보다도 약 26% 늘어난 규모다. 아나트 아슈케나지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발표 이후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자본지출 전망치를 기존 최대 1900억달러(약 281조원)에서 1950억∼2050억달러(약 288조4000억∼303조2000억원)로 높였다고 발표했다. 그는 내년 자본지출에 대해서도 "데이터센터 구축과 컴퓨팅 자원 확보 수요로 인해 상당히(significantly) 더 클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4월 실적 발표에서 처음 내놓은 전망을 재확인한 것이다. 아슈케나지 CFO는 "여전히 공급이 제한된 상황"이라며 "외부 클라우드 고객뿐 아니라 회사 전체에서 매우 강력한 수요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번 실적은 대규모 자본지출 부담을 모두 해소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내년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한 손익 부담은 클라우드 이익 확장으로 방어 가능한 경로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메모리 업종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며 "다년 계약 기준 마진과 투자 대비 수익률(ROI) 역시 매우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고 짚었다. 장문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고 제3자 컴퓨팅 용량 확대 계획에서 이를 명확히 확인했다"며 "자체 데이터센터 증설만으로 부족해 외부 컴퓨팅 용량까지 동원한다는 것은 수요 강도가 자본 투입 속도를 앞서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향후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 증가율은 여전히 수요가 아닌 공급이 결정하는 구조"라고 평가했다. AI 인프라 투자의 결과로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데 대해선 향후 금리 흐름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관측했다. 알파벳은 이날 2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이 마이너스 58억6000만달러라고 발표했다. 알파벳은 지난해 3∼4분기 240억달러가 넘는 FCF를 기록했으나, 올 1분기 들어 100억달러 수준으로 떨어진 데 이어 이번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그동안 AI 투자 재원으로 현금흐름만 주목했지만 빅테크들은 영업현금흐름과 부채, 유상증자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며 "현금 투자 중심이었던 2023~2024년과는 다르게 이제는 AI 자본지출에서 금리가 더 민감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정우성 LS증권 연구원은 23일 "이번 알파벳 실적에서 공급 제약과 자본지출 상향이 동시에 확인됐다는 점에서 메모리 기업의 AI 수요 지속성에 우호적인 실적으로 해석한다"며 "지난 3년간 생산능력을 크게 늘렸음에도 수요가 투자를 웃돈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알파벳은 이날 올 2분기(4~6월) 매출 1198억달러와 조정 주당순이익(EPS) 2.85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자본지출은 449억달러로 집계됐다고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증가한 수준이며, 올 1분기 357억달러보다도 약 26% 늘어난 규모다. 아나트 아슈케나지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발표 이후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자본지출 전망치를 기존 최대 1900억달러(약 281조원)에서 1950억∼2050억달러(약 288조4000억∼303조2000억원)로 높였다고 발표했다. 그는 내년 자본지출에 대해서도 "데이터센터 구축과 컴퓨팅 자원 확보 수요로 인해 상당히(significantly) 더 클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4월 실적 발표에서 처음 내놓은 전망을 재확인한 것이다. 아슈케나지 CFO는 "여전히 공급이 제한된 상황"이라며 "외부 클라우드 고객뿐 아니라 회사 전체에서 매우 강력한 수요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번 실적은 대규모 자본지출 부담을 모두 해소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내년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한 손익 부담은 클라우드 이익 확장으로 방어 가능한 경로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메모리 업종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며 "다년 계약 기준 마진과 투자 대비 수익률(ROI) 역시 매우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고 짚었다. 장문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고 제3자 컴퓨팅 용량 확대 계획에서 이를 명확히 확인했다"며 "자체 데이터센터 증설만으로 부족해 외부 컴퓨팅 용량까지 동원한다는 것은 수요 강도가 자본 투입 속도를 앞서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향후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 증가율은 여전히 수요가 아닌 공급이 결정하는 구조"라고 평가했다. AI 인프라 투자의 결과로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데 대해선 향후 금리 흐름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관측했다. 알파벳은 이날 2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이 마이너스 58억6000만달러라고 발표했다. 알파벳은 지난해 3∼4분기 240억달러가 넘는 FCF를 기록했으나, 올 1분기 들어 100억달러 수준으로 떨어진 데 이어 이번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그동안 AI 투자 재원으로 현금흐름만 주목했지만 빅테크들은 영업현금흐름과 부채, 유상증자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며 "현금 투자 중심이었던 2023~2024년과는 다르게 이제는 AI 자본지출에서 금리가 더 민감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