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깐부’는 이재용·정의선...젠슨 황 AI모임에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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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3줄 요약
젠슨 황·리사 수 등 공동의장 글로벌 AI 리더 포럼 참여 핵심 기업인들과 잇단 회동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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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깐부’는 이재용·정의선...젠슨 황 AI모임에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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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economy/121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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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리더 포럼 참여
핵심 기업인들과 잇단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리더 모임에 합류한다. 올해 들어 잇단 ‘깐부 회동’으로 친분을 다져온 이들이 AI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더 강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3일 미국 스타트업 미디어 ‘세마포’에 따르면 이 회장과 정 회장은 오는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CEO 포럼인 ‘실리콘밸리 앤 더 월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실리콘밸리 앤 더 월드는 AI 분야 기업인들이 주축이 돼 첨단 기술 정책 제언에 나서기 위해 조직한 포럼으로 올해 말 처음 열린다.
황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루스 포랏 알파벳·구글 사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 리사 수 AMD CEO 등이 포럼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 의장단 산하 글로벌 자문위원회 위원으로는 앤디 재시 아마존 CEO, 도토키 히로키 소니그룹 CEO, 다니엘라 아모데이 앤트로픽 사장,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회장 등 40여 명이 있다.
한국 기업인 중에서는 이 회장과 정 회장이 자문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자문위원들은 포럼 주요 의제와 방향을 설정하고 글로벌 정책 결정자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과 정 회장이 실리콘밸리 기술 기업과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기 위해 포럼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행사에는 350여 명의 글로벌 CEO와 투자자, 정책 결정자들이 참석해 AI가 경제 경쟁력, 국가안보, 에너지, 노동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다만 이 회장과 정 회장이 이 행사에 직접 참가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회장과 정 회장, 황 CEO는 실리콘밸리 앤 더 월드 행사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24~25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도 만날 예정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도 함께해 미국판 깐부 회동을 갖는다.
김정환·이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