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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게 얼만데 “AI 아직 고점 아니다”…증권사 전망, 믿어도 되나요

매일경제-증권 · 2026-07-26 22:25 · 삼성전자(005930)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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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3줄 요약
29~30일 삼전닉스 실적발표 증권가 “AI 사이클 정점 아냐” 반도체주 목표가 상향 이어가이번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AI 투자 관점 분석
'삼성전자' 키워드로 매일경제-증권에서 수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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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전문
증권가 “AI 사이클 정점 아냐” 반도체주 목표가 상향 이어가 이번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액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하며 사상 최대 규모 분기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는 29일에는 SK하이닉스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30일에는 삼성전자가 확정 실적을 공개한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붐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이 84조16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6% 급증할 것으로 관측된다. 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64조2448억원으로 1년 새 7배 가까이 뛸 것으로 예측된다. 증권가에서는 최근의 주가 조정이 펀더멘털 훼손이 아니라 매수 기회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주요 증권사들은 이달 들어 주요 반도체주 주가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서도 실적 가시성과 주주환원 강화를 근거로 목표가 상향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7월 이후 증권사 7곳이 목표가를 높여 잡았다. KB증권(60만원) 한국투자증권(59만원) 메리츠증권(50만원) 교보증권(50만원) IBK투자증권(46만원) BNK투자증권(43만원) DB증권(36만원) 등은 최고 60만원에 달하는 높은 목표가를 제시했다. 이달 들어 SK하이닉스 목표가를 상향한 증권사도 6곳에 이른다. 대신증권(390만원) 상상인증권(380만원) KB증권(420만원) NH투자증권(410만원) IBK투자증권(400만원) 교보증권(400만원) 등이 대부분 300만원 후반대를 상회하는 목표가를 내놨다. 목표가를 상향한 주요 근거는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D램 가격 상승세 전망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내년도 고대역폭메모리(HBM4) 생산 확대 등으로 범용 D램 생산능력의 구조적 제약은 장기간 불가피할 것”이라며 “특히 올 하반기부터 5년 장기공급계약(LTA)이 확대됨에도 3분기 메모리 가격은 최소 3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3분기부터 가격 인상 속도가 둔화된 상황을 수급 완화나 사이클 피크아웃으로 해석하고 있으나 서버는 가격이 올라도 수요가 줄지 않는 특성이 있어 여전히 공급 부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강한 수요와 제한된 공급 대응은 전형적인 사이클의 전반 국면으로 AI 투자 정점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