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 반도체 첨병’ CXMT 상장…단숨에 中본토 시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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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3줄 요약
중국 D램 시장 1위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중국 증시 데뷔 첫날 400% 넘게 폭등하며 단숨에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랐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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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반도체 첨병’ CXMT 상장…단숨에 中본토 시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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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D램 시장 1위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중국 증시 데뷔 첫날 400% 넘게 폭등하며 단숨에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랐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 기대와 중국 정부의 반도체 육성 정책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롄서 등에 따르면 CXMT는 이날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커촹반·과학기술혁신판) 상장 첫 거래에서 장 초반 공모가 대비 476% 급등했다.
주가 급등으로 시가총액은 장 초반 3조1400억위안(약 680조원)까지 불어나며 기존 1위였던 중국공상은행(ICBC)을 제치고 A주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CXMT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주도하는 글로벌 D램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세계 4위 메모리 반도체 업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램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 38%, SK하이닉스 29%, 마이크론 22%에 이어 CXMT가 8%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3% 수준이었던 점유율이 1년 만에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이번 기업공개(IPO)는 올해 아시아 증시 최대 규모다. CXMT는 신주 66억8800만주를 발행해 579억2000만위안(약 12조5000억원)을 조달했으며, 초과배정옵션을 포함하면 공모 규모는 최대 666억1000만위안(약 14조4000억원)까지 늘어난다.
이는 2020년 중신궈지(SMIC)의 IPO를 넘어 중국 반도체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이며, 2010년 중국농업은행 상장 이후 중국 본토 증시에서는 두 번째로 큰 IPO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