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펀드, ETF를 한 계좌에 담아 손익을 통산하고, 3년만 채우면 이익에 비과세·저율분리과세 혜택을 받는 계좌예요. 유형별 차이부터 연령대별 자산배분, 만기·인출 규칙까지 한 번에 정리했어요.
예금, 적금, 펀드, ETF, 리츠 등 여러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담아 통합 관리하면서, 계좌 안에서 난 손익을 모두 합산해 순이익에만 세금을 매기는 절세 계좌예요. 만 19세 이상 거주자라면(근로소득이 있는 만 15~19세도 가능) 대부분 가입할 수 있어요. 다만 최근 3개 과세기간 중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였다면 가입할 수 없어요.
투자자가 직접 국내상장주식, 펀드, ETF, 리츠 등을 골라 담고 운용해요. 가장 자유도가 높은 유형으로, 요즘 신규 가입의 대부분을 차지해요.
은행이나 증권사가 신탁 방식으로 운용해요. 예금성 상품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담을 수 있는 상품의 폭은 중개형보다 좁아요.
증권사가 정해둔 모델 포트폴리오로 대신 운용해줘요. 직접 상품을 고르고 관리하는 게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적합해요.
ISA의 핵심은 손익통산과 비과세예요. 계좌 안의 여러 상품에서 난 이익과 손실을 모두 더한 순이익을 기준으로, 정해진 한도까지는 세금을 아예 매기지 않아요.
※ 연 납입한도(2,000만원)를 다 채우지 못해도 괜찮아요. 남은 한도는 최대 5년까지 이월돼서, 이론상 한 계좌에 최대 1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어요. 일반 위탁계좌와 가장 다른 점은 손익통산이에요. 일반 계좌는 상품마다 따로 과세돼서 A펀드에서 손해를 봐도 B펀드 이익에서 그만큼 빼주지 않지만, ISA는 계좌 전체의 순이익만 과세 대상으로 봐요.
세제혜택은 세 유형 모두 동일해요. 다른 건 누가 운용하는지, 어떤 상품을 담을 수 있는지예요.
| 중개형 | 신탁형 | 일임형 | |
|---|---|---|---|
| 운용 주체 | 투자자 본인 | 은행·증권사(신탁) | 증권사(모델 포트폴리오) |
| 담을 수 있는 상품 | 국내상장주식, 펀드, ETF, 리츠 등 | 예금성 상품, 펀드 등(주식 직접투자 불가) | 정해진 포트폴리오 내 상품 |
| 운용 자유도 | 가장 높음 | 낮음 | 중간(일임 위임) |
| 이런 분께 | 직접 종목·상품을 고르고 싶은 분 | 원금 손실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굴리고 싶은 분 | 운용을 맡기고 신경 쓰고 싶지 않은 분 |
연령대와 납입 계획을 입력하면 '100 − 나이' 통념 규칙을 기준으로 참고용 자산배분을 보여드려요.
ISA는 연금저축·IRP와 달리 원금은 비교적 자유롭게 뺄 수 있어요. 다만 세제혜택을 온전히 받으려면 지켜야 할 최소 기간이 있어요.
가입일로부터 3년이 지나야 비과세·저율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해지하면 이 혜택을 받을 수 없어요.
납입한 원금 범위 안에서는 중도인출에 특별한 사유가 필요 없어요. 다만 수익금까지 넘겨 인출하면 중도해지로 처리될 수 있어요.
만기자금을 연금저축이나 IRP로 옮기면, 옮긴 금액의 10%(최대 300만원)를 세액공제로 추가로 받을 수 있어요.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만기를 연장하거나, 해지 후 새 ISA에 다시 가입해서 비과세 혜택을 이어갈 수 있어요.